4월 18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2년 전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에 대해 이재명 대표가 공식 사과하고, 프랑스에 머물고 있는 송영길 전 대표에게는 조기에 귀국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송 전 대표는 조만간 입장을 밝히기로 했습니다.
● 국민의힘과 결별하겠다고 예고했던 전광훈 목사가 국민의힘을 향해 공천권을 폐지하라고 제안하면서 받아들이지 않으면 버릇을 고치겠다고 엄포를 놨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그 입 다물라며 강하게 대응했지만, 전 목사 논란을 둘러싼 내홍은 여전합니다.
● 대학생 학자금 무이자 대출 법안이 야당 단독으로 국회 교육위원회 안건조정위원회에서 통과됐습니다. 지난해 검찰 수사권 축소 법안 처리를 위해 위장 탈당해 법사위 안건조정위에 들어갔던 민형배 의원이 이번에도 참여했는데 여당은 민 의원의 자격을 문제 삼으며 표결에 불참했습니다.
● 미국 정부는 17일 인플레이션 감축법, IRA 세부 지침에 따라 최대 7천500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16개 전기차 차종을 발표했습니다. 예상대로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는 대부분 국내에서 생산돼 미국에 수출되기 때문에 모두 빠졌습니다.
● 북한의 고체연료를 사용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하기 위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가 열렸습니다. 지난달에 이어 한 달 만에 다시 모인 건데, 이번에도 중국과 러시아의 반대로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났습니다.
● 소속 직원에게 지속적으로 갑질 행위를 저지르고, 예산 집행 과정에서 꼼수를 부려 고급 침대 등을 서장실에 들인 의혹이 제기된 일선 경찰서장에 대해 경찰청이 경고 처분을 내리는 데 그쳤습니다. 오히려 피해 직원에게 근무지를 옮길 것을 권유했습니다.
● 이른바 인천 건축왕 전세사기 사건 피해자가 또다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지난 2월과 며칠 전까지 포함하면 벌써 세 번째인데, 정부가 잇따라 전세사기 대책을 내놓았지만, 피해자들의 고통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경매로 인해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잇달아 극단적 선택을 한 가운데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가 경매 매각 기일을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인천 미추홀구 소재 주택 210건 가운데 51건에 대해 매각 기일 변경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 서울의 한 중학교에서 한 남학생이 같은 학년 여학생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진 여학생은 수술을 받고 치료 중이고, 남학생은 자신이 사는 아파트에서 떨어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총재의 범행을 도운 혐의로 JMS 2인자로 불리는 인물 등 2명이 구속되고 4명이 불구속됐습니다. 특히 피의자 가운데 한 명은 JMS가 조직적으로 허위 진술을 강요했다고도 폭로했습니다.
● 요즘 일부 피부과에서 수백만 원대 도수 치료 프로그램을 끊으면, 고가의 피부 미용 시술을 해준다고 합니다. 도수 치료가 필요한 것처럼 진단을 하고, 실손보험금을 받아내는 수법이었습니다.
● 강남 마약음료 사건에 대한 중간수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마약과 피싱이 결합한 신종 범죄로 규정했습니다. 중국 윗선 3명 외에 한국의 마약음료 제조자, 필로폰 공급책, 전화번호 조작범, 여기에 음료 배포 아르바이트 4명까지 가담한 걸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 경기, 인천 지역의 신도시에 위치한 초, 중, 고등학교들이 학생 수 과밀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중학교의 경우 경기는 약 75%가, 인천은 약 40%가 과밀 상태라고 하는데요. 특히 김포시는 신도시 개발로 인구 유입이 늘면서 10년 새 학생 수가 68% 넘게 늘었습니다.
● 업무 시간 외에는 회사와 카톡 등의 연락을 차단하는, 이른바 연결되지 않을 권리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8명꼴로 퇴근 후 업무 연락을 받은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근로시간 개편을 계기로 정부가 관련 논의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 국제유가 상승으로 기름값이 다시 들썩이면서 정부가 이달 말 종료되는 유류세를 깎아주는 조치를 연장하되 인하 폭을 축소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세수 감소가 우려되긴 하지만, 물가를 잡는 게 더 급하다는 판단에 따른 겁니다.
● 영화 범죄도시3가 마침내 극장 개봉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마동석 씨는 어제 자신의 SNS에 영화의 첫 포스터와 예고편을 게재했는데요, 26초 분량의 예고편엔 주인공 마석도 형사 특유의 타격감과 유머가 고루 담겼다는 평갑니다.
●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비가 내리고 일부 지역은 시간당 20㎜ 안팎에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비는 낮부터 그치겠고, 한낮에는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올라 전국이 어제보다 23도 가량 높을 전망입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httpsyoutu.beZebPUYhYKNU
■ 최고 화제 뉴스 Top 10
1위. 尹지지율 세계 꼴찌? 표본수도 안밝힌 온라인 조사였다 (댓글:2184개)
2위. 1박에 1500원· 렌터카 하루에 5000원… 제주, 외지인에 ‘입도세’ 추진 (댓글:2006개)
3위. 또 ‘위장탈당’ 민형배 동원...野, ‘대학생 무이자 대출법’ 강행 (댓글:1691개)
4위. 전광훈 국민의힘, 버리지 말아 달라더라 결별 보류 (댓글:1589개)
5위. 김건희 여사, 너구리 먹이 만들고 참매 방사…직접 보니 뭉클 (댓글:1391개)
6위. 김기현 전광훈 어이없어…그 입을 당장 좀 닫아달라 (댓글:1218개)
7위. 전광훈 국민의힘, 공천권 폐지해야…수용시 신당 보류 (댓글:1124개)
8위. 전광훈 예쁜 간호사, 치마 짧게 입히고 가슴도… 설교 논란 (댓글:1065개)
9위. 막말 논란 태영호 비공개 메시지 실수로 공개‥윤리위원회 심사 요청 (댓글:1031개)
10위. “들어오려면 8000원”...제주도, 관광객 입도세 추진 (댓글:1001개)
■ 아파트 상승거래 Top 10(일주일 기준)
1위. [부산] 해운대아이파크 82평 37.0억
(직전거래 20년11월 기준 +12.0억)
2위. [서울] 서희융창 34평 15.6억
(직전거래 22년12월 기준 +6.252억)
3위. [서울] 현대1,2차 42평 40.5억
(직전거래 23년02월 기준 +5.0억)
4위. [서울] 현대14차 29평 34.9억
(직전거래 20년12월 기준 +4.9억)
5위. [서울] 상도역롯데캐슬파크엘 24평 11.5억
(직전거래 23년04월 기준 +4.85억)
6위. [서울] 반포주공1단지 32평 47.0억
(직전거래 23년02월 기준 +4.3억)
7위. [서울] 개포래미안포레스트 26평 17.2억
(직전거래 23년03월 기준 +4.2억)
8위. [서울] 삼성롯데캐슬킹덤 62평 29.8억
(직전거래 20년05월 기준 +3.8억)
9위. [서울] 북한산힐스테이트7차 33평 10.2억
(직전거래 23년03월 기준 +3.7억)
10위. [서울] 현대6,7차 47평 46.5억
(직전거래 22년12월 기준 +3.5억)
- 상승거래 전국 총 3319건
■ 아파트 하락거래 Top 10(일주일 기준)
1위. [부산] 해운대엘시티더샵 65평 35.0억
(직전거래 22년03월 기준 -13.5억)
2위. [경기도] 광교중흥S클래스 45평 17.5억
(직전거래 22년04월 기준 -7.6억)
3위. [서울] 신반포자이 34평 27.0억
(직전거래 22년05월 기준 -7.3억)
4위. [서울] 반포써밋 35평 25.5억
(직전거래 21년10월 기준 -6.4억)
5위. [대구] 캐슬골드파크5단지 62평 8.1억
(직전거래 21년07월 기준 -5.9억)
6위. [서울] 잠원한신 34평 15.0억
(직전거래 23년03월 기준 -5.8억)
7위. [서울] 한양2차 52평 15.7억
(직전거래 21년09월 기준 -5.8억)
8위. [서울] 강촌 33평 17.5억
(직전거래 22년06월 기준 -5.65억)
9위. [서울] 강변건영 33평 16.5억
(직전거래 22년06월 기준 -5.4억)
10위. [서울] 동진신안 37평 9.5억
(직전거래 22년08월 기준 -5.3억)
- 하락거래 전국 총 3585건
■ 주요 경제 지표
코스피 : 2,573(-0.12%)
코스닥 : 909(-0.07%)
달러 : 1,317(-0.20%)
나스닥 : 12,158(0.28%)
다우지수 : 33,987(0.30%)
S&P500 : 4,151(0.33%)
WTI(석유) : 81(0.21%)
GOLD(금) : 2,011(0.18%)
비트코인 : 38,759,000(0.15%)
이더리움 : 2,736,000(0.33%)
리플 : 671(-0.15%)
■ 오늘의 명언
"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어간 이들이 그토록 바라던 하루이다. 단 하루면 인간적인 모든 것을 멸망시킬수도 다시 소생시킬수도 있다." - 소포클레스
오늘의 운세 4월 18일(음력 윤 2월 28일)
쥐
96년생 일 처리를 오전에 행하면 행운이 찾아온다/84년생 계획이 없던 지출이 발생하겠으니 신중하게 검토하라/72년생 오전에 금전적 난관을 겪으나 오후에 해결될 수 있다/60년생 익일 사업상 지출이 생길 수 있으니 신중하게 검토하라/48년생 심적 고통이 올 수 있으나 해결되니 걱정하지 마라
소
97년생 재물을 얻을 수 있으니 하는 일에 조금 더 노력하라/85년생 친구에게 양보하는 마음을 가지면 재물이 점점 늘어난다/73년생 직장인은 기획한 일로 상사에게 신임을 받는다/61년생 자녀로 인해 집안에 웃음이 가득하고 가정이 행복하다/49년생 생각지도 않던 기쁜 일이 생기니 가정이 행복하다
호랑이
98년생 현실을 바로 보고 노력하면 좋은 결실이 돌아온다/86년생 겉은 화려하나 실속이 적으니 내실을 다져야 한다/74년생 서류상 판단 착오로 손해 볼 수 있으니 신중하게 확인하라/62년생 재물이 들어오니 부부 화합에 조금 더 관심을 가져라/50년생 컨디션이 나쁠 수도 있으나 오후에 좋아진다.
토끼
99년생 현재까지 재물을 많이 모으지 못했으나 점점 좋아진다/87년생 현재 일에 만족하면서 새로운 일은 조금 더 기다려야 한다/75년생 고민이 생길 땐 친구에게 조언을 구하면 결과가 좋다/63년생 사업상 계획을 실행할 계기가 마련되고 있다/51년생 심적으로 편안하지 못하였으나 오후부터 좋아진다
용
88년생 내일 지출할 금전적 문제로 고민을 하지만 해결되겠다/76년생 재물 집착이 많으나 현실과 맞지 않아 매우 답답하다/64년생 사업을 원하면 친구나 가족과 같이 충분히 의논하라/52년생 마음이 밝으며 외출하여 지인으로부터 좋은 소식을 듣겠다/40년생 노력에 비해 결실이 적어나 마음은 매우 밝다.
뱀
89년생 하는 일에 장애가 생길 수 있으니 신중히 검토하라/77년생 직장에서 불화가 있으나 가정에서는 매우 행복하다/65년생 사업상 손해를 볼 수 있으니 가족의 조언을 들어라/53년생 충동적으로 일을 처리한다면 손해를 볼 수 있다/41년생 걱정하던 문제가 해결되므로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말
90년생 업무상 다툼이 예상되니 동료에게 조언을 구하라/78년생 기쁜 일이 생겨 친구와 대화하며 즐거운 시간이 되겠다/66년생 직장인은 하는 일이 원활하며 사업가는 지출이 생긴다/54년생 좋고 나쁜 일이 교차하니 마음을 편히 가져라/42년생 지출이 생기지만 마음이 상쾌하고 하는 일이 원활하다
양
91년생 친구와 약간의 오해가 생기지만 시간이 지나면 해결된다/79년생 업무상 계획한 일이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다/67년생 자신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면 좋은 결실을 본다/55년생 노력하고 고생한 보람이 현실로 이뤄지니 길하다/43년생 자녀의 일로 고민하지만 해결되므로 걱정하지 마라.
원숭이
92년생 현실은 불안하지만 조금만 더 노력하면 성과가 있겠다/80년생 이사를 생각한다면 가족과 충분히 의논 후 실행하라/68년생 직장을 옮기고 싶지만 때가 아니니 현실에 만족하라/56년생 고집 탓에 손해를 볼 수 있으니 지인의 조언을 들어라/44년생 가정에 지출할 돈이 있어도 마음은 밝겠다.
닭
93년생 작은 소망은 이뤄지지만 큰 욕심은 버려야 행운이 온다/81년생 새로운 일을 구상 하지만 결정은 미루는 것이 바람직하다/69년생 금전적인 이익을 볼 수 있으나 성급한 행동은 자중하라/57년생 가정이 화목하니 어떤 일을 해도 순조롭다/45년생 건강에 문제가 다소 있어 불안하지만 좋아진다
개
94년생 큰 문제 없이 짜증이 나지만 오후부터 점차 나아진다/82년생 계약은 성립되나 계약을 한 뒤에 다소 후회할 수가 있다/70년생 부동산 변화는 시기적으로 맞지 않으니 기다려라/58년생 자녀나 주위 사람으로부터 반가운 오후에 소식을 듣겠다/46년생 몸은 바쁘지만 마음이 밝으니 가정이 화목하다.
돼지
95년생 분수에 맞게 처신하면 윗사람들의 신임을 얻는다/83년생 업무상 동료 간에 모든 일들이 원활하게 이루어진다/71년생 많은 재물 욕심은 시기가 이르니 좀 더 기다림이 필요하다/59년생 금전 탓에 부부 불화가 생기니 자금 계획을 검토하라/47년생 없는 근심을 하고 있으니 마음을 비워야 한다
자료 제공 : 김기범교수 인문·地理 연구소 소장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04-20 뉴스 + 오늘의 운세 (12) | 2023.04.20 |
---|---|
2023-04-19 뉴스 + 오늘의 운세 (16) | 2023.04.19 |
2023-04-17뉴스 + 오늘의 운세 (8) | 2023.04.17 |
2023-04-14 뉴스 + 오늘의 운세 (6) | 2023.04.14 |
2023-04-13 뉴스 + 오늘의 운세 (4) | 2023.0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