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11 뉴스 + 오늘의 운세

4월 11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22대 총선을 1년 앞두고 SBS에서 여론조사를 했더니, 내년 총선에서 국정 안정을 위해 여당 후보를 뽑겠다는 의견보다 정권을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를 뽑겠다는 의견이 더 높게 나왔습니다. 국회의원 정수는 현행 300명에서 의원 수를 줄여야 한다는 의견이 59.9%, 유지가 28.2, 국회의원 숫자를 늘려야 한다는 7.6%였습니다.

● 총선이 1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권에서는 검사 출신 인사들이 국민의힘 후보로 대거 공천될 거라는 관측이 확산하자, 김기현 대표가 직접 나섰습니다. 근거 없는 괴담이라며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 미 국방부 유출 문건 가운데는 한국에서 포탄을 대량 운송하는 상세한 내용의 일정표도 포함돼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앞서 국가안보실 도청 문건 내용과 연결시켜 보면, 결국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하는 방안일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 지난 2013년 미국 중앙정보국 출신인 스노든이 미국의 무차별적인 정보 수집을 폭로해 논란이 됐던 적이 있습니다. 당시 오바마 대통령이 동맹국들을 상대로 도청하지 않겠다는 약속까지 했는데, 이번에 또 기밀 문건이 유출됐다는 의혹이 터진 겁니다.

● 강원도 산불 진화 도중에 골프연습장에 갔다는 논란이 불거진 국민의힘 소속 김진태 강원지사는 자신을 그냥 가만히 좀 내버려 달라고 말했습니다. 자신은 여의도 정치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른다면서 잘못한 게 있으면 벌을 달게 받겠지만, 진실한 보도만 해주시기를 부탁한다고 언론에 당부했습니다.

● 정부가 2050년까지 탄소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들기 위한 첫 번째 국가 기본 계획을 의결했습니다. 우선 7년 뒤까지 온실가스를 40% 줄이겠다는 계획을 세웠는데, 쟁점이 됐던 산업부문 감축 목표는 그대로 반영됐습니다. 야당과 시민단체는 세부 내용과 추진 과정 모두 졸속이라면서 원점 재검토해야 한다고 반발했습니다.

● 학교폭력 소송에서 재판에 출석하지 않아 패소에 이르게 한 권경애 변호사에 대해 변호사 협회가 징계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정직 이상의 중징계가 예상되는 가운데, 피해 유족은 권 변호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낼 예정입니다.

● 보행로가 무너지며 사상자 2명이 발생한 성남 정자교가 7년 전부터 서서히 가라앉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정기 안전 점검에서 양호 등급을 받는 등 그동안의 점검 과정에서는 전혀 걸러지지 않아 안전점검 제도를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 서울 강남 납치·살해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부부 가운데 남편 유 모 씨에 이어 아내 황 모 씨도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가상화폐 폭락을 둘러싼 갈등이 범행 동기인 것으로 보고 이들 부부를 이번 주 검찰에 넘길 방침입니다.

●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하나인 지닥이 해킹을당해 비트코인 60개, 이더리움 350개, 위믹스 1천만 개, 테더 22만 개 등 가상화폐 약 200억 원어치가 도난 당했습니다. 지닥이 보관하고 있는 자산의 23%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 한국타워크레인협동조합은 7천만 원 이상 고액 월례비를 받은 부산·울산·경남지역 타워크레인 조종사 60명을 지난 7일 부산경찰청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자는 부산 26명, 울산 15명, 경남 19명입니다. 협동조합은 수사 의뢰 대상 가운데 23명이 불법 월례비를 1억 원 이상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 MBC가 세 차례 음주운전을 한 가수 호란을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시켰다가 시청자들의 항의가 잇따르자 사과했습니다. MBC는 어제 복면가왕에 호란이 출연한 데 대해 비판이 잇따르자 시청자의 눈높이를 맞추지 못했다며 변명의 여지 없이 제작진의 잘못된 판단이었다며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 최근 금융·감독 당국 수장을 중심으로 공매도 전면 재개 언급이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논란이 재점화하자 곧바로 한발 물러서는 등 당국도 갈팡질팡하는 모습인데요. 개인투자자들은 기울어진 운동장을 해소하는 게 먼저라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 저출산으로 아이들이 줄면서 어린이집과 유치원 운영이 어려워진 지 오랩니다. 규모가 너무 작아서 제대로 된 교육을 할 수 없는 곳도 많은데, 정부는 학급이 1개인 병설 유치원 3곳 정도를 하나로 통폐합해 규모를 키우고, 방학 중 돌봄과 급식, 통학버스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 최근 부동산 거래가 조금씩 늘면서 주택담보대출도 한 달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고금리가 지속되며 가계대출은 꾸준히 줄고 있지만, 중소기업 대출은 오히려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예금 금리가 내려가자 기업들이 만기가 도래한 예금을 다시 유치하지 않고 그대로 빼간 영향으로 분석했습니다.

● 한국은행이 오늘 오전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현재 연 3.5%인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세계은행 총재는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기존 1.7%에서 2.0%로 상향한다고 밝혔습니다.

● 택시 이용자와 기사를 연결해주는 플랫폼 가맹 택시와 관련해 기사가 승객의 목적지를 알지 못하게 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입법 논의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플랫폼 택시의 경우 승객의 목적지를 미리 확인하고 요금이 많이 안 나오겠다 싶으면 호출을 받지 않는 골라 태우기 문제가 지적돼 왔었습니다.

● 비싼 수수료를 감수하고 월세를 결제 대행업체를 통해 카드로 결제하는 자영업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높은 물가에 매출마저 줄어든 자영업자들은 당장 가게 임차료 내기도 힘든 경우가 많은데요. 가게 주인이 월세와 수수료를 포함한 금액을 카드로 결제하면 업체가 임대인 계좌에 현금으로 월세를 송금해주고 있습니다.

● 봄꽃이 한창인데 식물의 꽃가루받이를 돕는 꿀벌의 집단 폐사가 이어지는 악순환이 거듭되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 이상 기온과 태풍 피해 등으로 꽃을 제대로 피우지 못해 꿀 생산량이 줄자, 농가에서 빠른 수확을 위해 벌들에 꿀 대신 설탕물을 먹인 건데, 꿀벌의 면역력 체계가 무너지면서 응애가 옮긴 바이러스에 더 취약해지고 수명이 단축된 것이라고 합니다.

● 오늘 전국에 초속 30m에 달하는 봄 강풍이 몰아칠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낮에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비가 지날 것으로 보이는데 황사가 발생한 지역에는 흙비가 내릴 수도 있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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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상승거래 Top 10(일주일 기준)
1위. [부산] 해운대아이파크 100평 70.0억
(직전거래 16년07월 기준 +43.958억)

2위. [서울] 상지리츠빌카일룸2차 85평 82.1억
(직전거래 19년11월 기준 +17.6억)

3위. [서울] 청담8차상지리츠빌 66평 38.5억
(직전거래 20년04월 기준 +12.15억)

4위. [서울] 아크로서울포레스트 60평 62.0억
(직전거래 21년03월 기준 +9.0억)

5위. [부산] 서면더샵센트럴스타 96평 25.0억
(직전거래 20년11월 기준 +8.7억)

6위. [경기도] 다산한신더휴8단지 55평 14.5억
(직전거래 17년12월 기준 +6.5억)

7위. [서울] 상지리츠빌4차 44평 20.32억
(직전거래 20년11월 기준 +6.12억)

8위. [서울] 한강밤섬자이 58평 30.0억
(직전거래 20년10월 기준 +6.0억)

9위. [서울] 쌍용플래티넘 55평 25.0억
(직전거래 20년05월 기준 +5.6억)

10위. [서울] 디팰리스 48평 28.5억
(직전거래 20년12월 기준 +5.5억)

- 상승거래 전국 총 4299건


■ 아파트 하락거래 Top 10(일주일 기준)
1위. [서울] 반포자이 90평 63.0억
(직전거래 22년03월 기준 -12.0억)

2위. [부산] 해운대엘시티더샵 58평 26.2억
(직전거래 22년10월 기준 -10.64억)

3위. [대구] 캐슬골드파크5단지 62평 8.1억
(직전거래 21년07월 기준 -5.9억)

4위. [서울] 한양2차 52평 15.7억
(직전거래 21년09월 기준 -5.8억)

5위. [서울] 자양삼성 32평 9.28억
(직전거래 21년11월 기준 -5.72억)

6위. [대구] 수성2차e편한세상 46평 8.4억
(직전거래 21년11월 기준 -5.55억)

7위. [서울] 방배현대홈타운1차 25평 12.7억
(직전거래 22년08월 기준 -5.3억)

8위. [서울] 래미안옥수리버젠 33평 15.7억
(직전거래 22년04월 기준 -5.3억)

9위. [서울] 동진신안 37평 9.5억
(직전거래 22년08월 기준 -5.3억)

10위. [서울] 목동신시가지5단지 33평 18.3억
(직전거래 21년12월 기준 -5.2억)

- 하락거래 전국 총 3654건


■ 주요 경제 지표
코스피 : 2,544(1.29%)
코스닥 : 893(0.58%)
달러 : 1,319(-0.33%)
나스닥 : 12,084(-0.03%)
다우지수 : 33,587(0.30%)
S&P500 : 4,109(0.10%)
WTI(석유) : 80(0.56%)
GOLD(금) : 2,011(0.36%)
비트코인 : 39,626,000(1.64%)
이더리움 : 2,531,000(0.80%)
리플 : 680(-0.15%)

■ 오늘의 명언
"행복의 문이 하나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린다 그러나 우리는 종종 닫힌 문을 멍하니 바라보다가 우리를 향해 열린 문을 보지 못하게 된다 " - 헬렌켈러

오늘의 운세 4월 11일(음력 윤 2월 21일)

쥐
96년생 하는 일에 장애가 있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검토하라/84년생 노력하고 고생한 보람이 현실로 이루어진다/72년생 사업 구상은 가족 및 친구의 조언을 듣고 실행하라/60년생 직장인이나 사업가는 고민하는 일이 원활하게 해결된다/48년생 친구와 우정을 나누니 심신이 강건하고 마음이 매우 밝다

소
97년생 현금이 친구나 지인으로부터 들어온다/85년생 많은 지출이 발생하니 다음을 위해서 절약하라/73년생 직장 업무로 기쁜 일이 생겨 동료와 대화를 나누니 즐겁다/61년생 재물에 관해서 욕심이 많으나 이루어지지 않아 답답하다/49년생 심적으로 편안하지 못하나 오후부터 점차 좋아진다

호랑이
98년생 주위 사람에게 원망을 살 수 있으니 조심하라/86년생 고민하던 금전적인 부분이 해결되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74년생 직장인은 제안한 일로 인해 상사에게 신임을 받는다/62년생 작은 일로 부부 불화가 예상되니 서로 양보하라/50년생 자녀의 일로 고민하나 해결될 것이니 걱정하지 마라

토끼
99년생 고심하던 업무상 일이 해결될 것처럼 보이나 지연된다/87년생 업무상 다툼이 예상되니 동료의 조언을 구하라/75년생 내일 지출할 돈 문제로 고민을 하나 해결된다/63년생 현재 하는 일에 막힘이 있어 고민하지만 해결된다/51년생 근심이 사라지고 집안에 웃음이 있으니 가정이 행복하다

용
88년생 직장 업무에 조급한 마음이 생기니 침착하게 대처하라/76년생 겉으로는 화려하나 실속이 적으니 내실을 조금 더 다져라/64년생 현재 일에 만족하면서 새로운 일은 기다림이 필요하다/52년생 해결하지 못한 일이 있다면 오후에 실행에 옮겨라/40년생 생각지 않던 금전적 지출이 발생하니 검토하라

뱀
89년생 계획한 일을 실행을 옮길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다/77년생 업무상 일은 원활하나 계획에 없던 지출이 발생한다/65년생 안 되는 일을 억지로 하지 말고 작은 일부터 해결하라/53년생 친구와 만날 계획이 있으나 불화가 예상되니 참고하라/41년생 걱정하던 문제가 해결되겠으니 염려하지 마라

말
90년생 업무상 일 처리를 오전에 하면 생각지도 못한 행운이 오겠다/78년생 작은 소망은 이루어지지만 지나친 욕심은 버려야 한다/66년생 직장에서 구설수가 예상되니 말과 행동에 주의하라/54년생 부동산 변화로 손해 볼 수 있으니 가족과 충분히 상의하라/42년생 오후에 재물이 들어 올 수 있겠다.  

양
91년생 동료나 친구에게 양보하는 마음을 가지면 행운이 온다/79년생 업무상 일을 충동적으로 처리한다면 손해를 본다/67년생 마음이 밝으니 외출하면 좋은 소식을 들을 수 있다/55년생 남의 일에 신경을 쓰지만 노력의 보답이 적다/43년생 심적으로 고통이 올 수 있으나 해결되니 걱정하지 마라

원숭이
92년생 오후에 금전적인 지출이 발생하니 신중하게 검토하라/80년생 지금까지 계획한 일을 실행에 옮길 계기가 마련되고 있다/68년생 재물에 대한 집착이 많으나 현실과 맞지 않아 답답하다/56년생 집안에 웃음이 가득하니 가정이 매우 행복하다/44년생 자녀나 주위 사람으로부터 반가운 소식을 듣겠다

닭
93년생 현재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고 생각하지 말고 더 노력하라/81년생 자신이 분수에 맞게 처신하면 동료나 윗사람의 신임을 받겠다/69년생 새로운 사업의 구상은 미루는 것이 바람직하다/57년생 몸은 바쁘나 마음이 밝으니 가정이 화목하다/45년생 하는 일이 순조로우나 고독함을 느끼는 운이다

개
94년생 업무에 자신감을 가지고 임하면 오후에 좋은 결실을 보겠다/82년생 많은 재물 욕심은 시기가 이르니 인내심이 필요하다/70년생 자신의 능력만 믿고 경거망동하면 구설이 따르게 된다/58년생 만사형통하니 원하는 일을 추진하면 되겠다/46년생 재물이 들어오고 준비한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겠다

돼지
95년생 고집 탓에 손해를 볼 수 있으니 동료의 조언을 들어라/83년생 직업 변화를 원하면 가족과 의논함이 바람직하다/71년생 친구나 지인 관계라면 금전 거래는 가능한 하지 마라/59년생 부동산 변화는 시기가 이르니 여유를 가지고 검토하라/47년생 건강에 문제가 있어 불안하나 점차 좋아진다.

자료 제공 : 김기범교수 인문·地理 연구소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