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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치킨값 3000원 올린다..허니오리지날 1.9만원


교촌치킨이 다음달부터 치킨 가격을 올린다. 지난해 이익이 격감하면서 이익 방어에 나섰다.

교촌치킨 운영회사인 교촌에프앤비는 주요 한 마리와 부분육 메뉴의 가격을 다음달 3일부터 3000원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교촌치킨의 대표 메뉴 허니오리지날은 지금 1만6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오른다.

주요 한 마리와 부분육을 제외한 메뉴들은 사이즈와 기존 가격대에 따라 500원에서 2500원씩 오른다. 블랙시크릿 등 일부 신제품은 가격 조정 없이 동결된다.

교촌 측은 가맹점 수익 구조가 악화해 가격 조정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임차료 및 인건비, 각종 수수료 등 운영비용 상승에 최근 원자재 가격까지 크게 올랐다는 이유에서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본사는 2014년 이후 10년간 주요 원자재 가맹점 납품가를 동결해온 가운데 분담 비용이 상승하면서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마이너스 78%를 기록했다"며 "비용 상승 요인을 분담해왔지만 최근 본사 지원도 한계에 부딪히며 가격 조정이 불가피했다"고 밝혔다.

교촌에프앤비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보다 2% 늘어난 5176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순이익은 50억2300만원으로 83.2% 줄었다.

회사측은 원/부자재 가격 인상 등에 따른 매출원가 증가로 매출총이익이 감소했고, 광고선전비 등 판관비 증가에 따라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교촌은 2021년 11월 가격 인상을 단행한 바 있다. 당시 주요 한 마리 메뉴 및 순살메뉴는 1000원, 부분육 메뉴는 2000원 등 가격을 상향 조정했다.

교촌은 이번 가격 조정과 함께 반 마리 세트 메뉴 등 가성비 메뉴들을 출시해 소비자 가격 선택권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출처 https://www.smart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284

'이익 격감' 교촌치킨, 치킨값 3000원 올린다..허니오리지날 1.9만원

교촌치킨이 다음달부터 치킨 가격을 올린다. 지난해 이익이 격감하면서 이익 방어에 나섰다. 교촌치킨 운영회사인 교촌에프앤비는 주요 한 마리와 부분육 메뉴의 가격을 다음달 3일부터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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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교촌은 못먹겠군….

시장 치킨이나 먹어야 겠다.

교촌 하시는분이 계신데 마진이 정말 거진

없다고 하던데… 많이 팔아야 그나마

남는다고 하는데 본사는 얼마나 떼가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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